일본 국토교통성은 항공기 내 리튬이온 배터리 관련 화재 위험 증가에 따라, 모바일 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을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변경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국제 기준에 따른 것으로, 승객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입니다.





모바일 배터리 규정 변경 배경

최근 전 세계적으로 항공기 내 리튬이온 배터리로 인한 발화 및 화재 사례가 증가하면서 위험성이 크게 부각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ICAO는 국제 기준을 개정하였으며, 일본 국토교통성도 이를 반영하여 기내 반입 규정을 일부 강화하였습니다.


기존 규정 핵심

  • 모바일 배터리는 위탁수하물로 반입 금지 (기내 휴대만 가능)
  • 용량 제한 기준 적용

2026년 4월 24일부터 변경되는 주요 내용

1. 기내 반입 개수 제한

  • 모바일 배터리는 최대 2개까지 반입 가능
  • 각 배터리는 160Wh 이하만 허용

2. 기내 충전 금지

  • 항공기 내에서 모바일 배터리를 충전하는 행위 금지

3. 전자기기 충전 금지

  • 모바일 배터리를 이용해 다른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행위 금지


기내 반입 시 필수 안전 수칙

1. 위탁수하물 금지

모바일 배터리는 반드시 기내 휴대수하물로만 반입해야 합니다.

2. 용량 기준 확인

  • 160Wh까지: 대부분 반입 가능 
  • 160Wh 초과: 반입 금지

3. 개별 보호 조치

단자 단락(쇼트) 방지를 위해 배터리를 개별적으로 보호해야 합니다. 절연 테이프 부착 또는 전용 케이스 사용이 권장됩니다.

4. 선반 보관 금지

기내 선반(오버헤드 빈)에 보관하지 말고 반드시 몸에 지니거나 좌석 앞 주머니 등에 보관해야 합니다.



적용 시행일

2026년 4월 24일(금)부터 적용



주의사항

  • 규정 위반 시 탑승 제한 또는 반입 제한이 발생할 수 있음
  • 항공사별 세부 기준이 추가될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 필요

정리

이번 모바일 배터리 규정 강화는 항공기 내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한 국제 기준 반영 조치입니다. 특히 개수 제한, 기내 충전 금지, 보관 방식 변화는 반드시 숙지해야 하며, 여행 전 반드시 배터리 용량과 개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